1박2일 하차 멤버로 이수근, 엄태웅, 성시경, 유해진으로 밝혀져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수근, 엄태웅, 성시경, 유해진이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하차한다고 KBS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11일 KBS는 "현재 출연하고 있는 유해진, 엄태웅, 성시경씨 등 3명이 시즌3를 앞둔 제작진과의 협의 과정에서 각각 영화출연과 음반준비를 이유로 하차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이수근씨도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혀 이들을 대체할 새 멤버 투입을 통해 '1박2일'은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KBS가 '1박2일' 하차 멤버에 대해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KBS는 "방송은, 24일이 시즌2의 마지막 방송이 된다. 새로운 시즌3를 이어가는 차태현, 김종민 이외의 신규 멤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밝혀 시즌2에 대한 아쉬움과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동시에 전했다.
1박2일 하차 멤버 소식에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갑자기 빠져나가는 거지?" "1박 2일 남는 멤버는 섭섭하겠다" "김종민이 제일 오래가네" "1박2일 하차 멤버 아쉽네~ 성시경 재밌게 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