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다.
음식을 앞에 둔 주인공들의 4인 4색 캐릭터가 돋보이는 포스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식샤를 합시다'는 1인 가구이자 돌싱녀인 주인공 이수경(이수경 분)을 중심으로 혼자 살아서 더 배고프고, 더 외로운 사람들의 로맨스와 일상을 군침 돋게 그려낼 공감 드라마. 이수경과 그녀의 옆 집에 사는 두 이웃, 미스터리 매력남 구대영(윤두준 분)과 해맑고 사랑스러운 윤진이(윤소희 분), 그리고 이수경이 다니는 변호사 사무실의 대표 김학문(심형탁 분), 4명의 남녀가 그려내는 에피소드들이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공개된 '식샤를 합시다' 포스터에는 음식을 앞에 두고, 개성있는 표정을 짓고 있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들 앞에 놓인 음식은 극중 캐릭터를 잘 표현해주고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수경은 푸짐한 해물탕과 족발, 국수와 전 등이 차려져 있는 떡 벌어진 한식 상차림을 앞에 두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식샤를 합시다'를 연출하는 CJ E&M의 박준화 PD는 "주인공들이 음식을 먹고 있는 포스터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매력과 '식샤를 합시다'의 차별화 포인트인 '먹방'을 잘 보여주고 있다"라며 "특히 여주인공인 이수경은 망가지는 모습도 두려워하지 않고 리얼한 먹방 연기를 펼치는 등 털털한 매력으로 제작진도 감탄하게 만들었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식샤를 합시다 포스터 공개 할 만하네" "식샤를 합시다 포스터 너무 귀엽네요! 공개 많이많이 해주세요" "식샤를 합시다 포스터 공개, 본방 사수해야지!"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속보] 윤 대통령 "모든 게 제 불찰, 진심 어린 사과"
한동훈 "이재명 혐의 잡스럽지만, 영향 크다…생중계해야"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