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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엄지원 미친 존재감!… '평범한 30대언니' 정이 가네~

'세결여' 엄지원 미친 존재감!… '평범한 30대언니' 정이 가네~

배우 엄지원이평범한 30대 여성으로 돌아 왔다.

엄지원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드라마 '세번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에서 애견 용품 디자이너로동생이 두번 결혼하는 동안 아직 싱글인 언니 '오현수' 역할로팔색조 연기를 보여 주고 있다.

배우 엄지원은극 중 '오현수'라는 캐릭터를 충분히 매력적이며 현실감 있게연기하며 물오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섬세하고 자연스러운연기와 맞물려 우리들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옆집 언니 같은 친근함으로 다가왔다.

본인 스스로튀려고 노력하지 않고 작품 속 캐릭터로만 보이려고 노력하는 엄지원의 안정된 연기력은 시청자들을 저절로 집중하게 하는 힘을 발휘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흥행 대박을 터트리며 30대 여배우의 저력을 보여 주고 있는 엄지원의 안방 극장 복귀를 성공적으로 치뤘다는평.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엄지원 이미지 변신 놀랍네요. 몰입되요", "엄지원 모습이 마치 내 모습 같네요", "엄지원 연기력 미친존재감 예술이네요", "세결여 엄지원 팔색조 매력 돋보여요"라며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극중 짝사랑하는안광모(조한선 분)에 대한 애틋한 감정과 절친 박주하 (서영희 분) 사이에서 고민하는30대 여성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SBS 드라마 '세번결혼하는 여자'는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세대와는 또달라진 결혼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9시 55분에 방송 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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