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알려왔습니다]'한옥별장' 아니라 '사당과 재실을 지키는 부속건물 안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대구시 교통국 직원들이 감사를 맡고 있는 박돈규 대구시의원의 한옥별장에서 회식을 해 논란(본지 4일 자 5면 보도)이라는 내용의 기사에 대해 박돈규 대구시의원은 교통국 직원들이 회합 장소로 이용한 곳은 '한옥별장'이라는 표기가 적절치 않고 '사당과 재실을 지키는 부속건물 안채'가 정확한 명칭이라고 밝혀왔습니다. 전체 990㎡(300평) 남짓한 면적인 소종택 내부는 재실, 사당, 그리고 사당과 재실을 지키는 부속건물 안채 3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종택은 박돈규 의원과 순천 박씨 종중이 50대50 비율로 소유권을 양분하고 있기에 '한옥별장'이 아니라고 박돈규 의원은 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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