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편지' MV서 윤소이 애절한 눈물 음원차트 올킬 한 몫?
배우 윤소이가 다비치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섬세한 감정연기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제(12일) 정오 발매된 다비치의 신곡 '편지'가 온라인 음원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가운데 뮤직비디오 속 윤소이의 애절한 눈물 연기가 이목을 모으고 있는 것.
윤소이는 '편지' 뮤직비디오에서 떠난 연인을 향한 아픔을 섬세한 감정연기로 표현해 내며 열연을 펼쳤다. 특히, 연인이 마지막으로 남긴 편지를 본 후 참았던 눈물을 흘리며 감정을 폭발시키는 모습은 보는 사람마저 애처로울 정도로 완벽히 소화해내 시선을 집중 시켰다.
무엇보다 윤소이의 애끓는 오열은 '편지'의 슬픈 가삿말, 다비치의 애절한 목소리와 한데 어우려져 한 편의 감성 드라마를 완성시켰다는 평.
실제 촬영 당시 윤소이는 '편지'의 노래를 몇 번 씩 들으며 감정을 다잡는 등 순식간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10시간 이상 이어진 촬영 동안 감정에 깊게 몰입해 쉴 새 없이 눈물을 흘리는 등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어 다음날 몸살까지 앓았다고.
뮤직비디오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소이 때문에 더 노래에 몰입할 수 있었다', '노래 들으면서 나도 울었다', '윤소이 촬영할 때 힘들었을 듯', '역시 윤소이! 눈물연기 최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윤소이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긴 생머리를 싹둑 자른 단발머리로 등장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윤소이의 애절한 눈물열연을 확인할 수 있는 '편지' 뮤직비디오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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