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의 누드사진 유출 논란이 광고에도 영향을 끼쳤다.
지난 12일 에일리가 모델로 활동하던 교촌치킨은 홈페이지 이벤트 배너에서 에일리의 사진을 삭제했다.
해당 배너에는 에일리와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양 옆에 자리하고 있었으나 이날 에일리와 최시원의 사진이 사라지고 새롭게 수정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3일 귀국한 에일리는 누드 사진을 유포한 자를 찾은 뒤 국내 최초 유포자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다.
에일리 광고사진 삭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일리 광고사진 삭제 보니까 안타깝다" "에일리 정말 불쌍하네" "치킨 회사도 솔직히 쓰고 싶지 않겠지" "에일리 광고사진 삭제 씁쓸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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