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무용협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최하는 제15회 전국 차세대 안무가 전이 15일 오후 5시, 17일 오후 3시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라온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1세기를 주도할 역량 있는 무용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의 무용창작능력을 높여 한국 무용계를 발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안무가 전에는 총 6팀이 15일과 17일 각각의 작품을 선보인다. W. D Project(이지언'현대무용)의 'Which one is worse?', 린 무용단(김경린'한국무용)이 선보이는 '소는 살고, 말은 죽는다(牛生馬死)', Nom 무용단(대표 김교열'현대무용)의 '달콤한 착각' 등 3개 작품이 15일 공연되며, 17일에는 추다추다현 무용단(대표 이현정'현대무용)의 '어수선한 어제', kil seo young art production(대표 길서영'현대무용)의 'Deformation 2', 미르아트컴퍼니(대표 이수민'한국무용)의 '세상, 그 소용돌이 속에'가 무대에 오른다. 수상팀에게는 2015년 대구국제무용제에 참가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전석 1만원. 010-8668-2145.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