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도희 대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출연 중인 고아라(성나정 역)와 도희(조윤진 역)는 지난 14일 각자의 트위터를 통해 안부를 주고받으며 대화를 나눴다.
앞서, 이날 도희는 '응답하라 1997'의 시청률 공약을 지켰다. 도희는 시청률 7%가 넘을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팬들과 약속해왔고, 실제로 명동을 찾아 이벤트를 진행했다.
고아라는 트위터를 통해 도희에게 "희야 오늘 고생 많았어. 이리와, 우리 희는 내가 안아줄게"라고 먼저 말을 걸었고, 도희는 "고생은 무슨! 재미있었어요. 감사해요. 쩡이 언니, 오빠야들 다들 걱정 해주셔서 무사히 잘 마쳤지요"라고 화답했다.
잠시후 도희는 "찐의 쩡이 짝사랑은 계속 될 것"이라며 고아라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고, 이를 본 고아라는 "찐아, 너의 마음을 안 이상 나도 더 이상 내 마음을 숨기고 싶지 않다. 사랑한다. 얼른 자라. 피부 상한다"면서 사랑과 격려를 전했다.
고아라 도희 대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둘이 애교가 많네요" "너무 사이 좋아보이니까 이상한데" "고아라 도희 많이 친해졌나보네" "고아라 도희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