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재경총동창회(회장 윤상현)가 최근 서울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제2회 재경 취업동문 환영회를 열었다.
이날 자리에는 윤상현 영남대 재경총동창회장(상학69'일신전자산업무역 대표이사)을 비롯해 이채욱 CJ그룹 회장(법학64), 이종우 ㈜한국호머 대표이사(기계64), 곽결호 전 환경부 장관(토목67), 전재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행정68), 주호영 국회의원(법학78), 김화동 전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상임위원(법학76'차관급 ), 김상훈 의원(법학82), 양준혁 전 삼성라이온즈 선수(경제88) 등 영남대 출신 정'관계 및 재계, 법조계, 문화계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서울 등 수도권 지역기업에 취업한 200여 명의 후배들을 만나 반가움을 전하며 사회생활에 대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윤상현 재경총동창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영남대 동문으로서의 자긍심과 천마인 특유의 기질로 비전을 가지고 사회생활을 한다면 개인은 물론 우리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10년 뒤에서는 오늘 이 자리에 섰던 후배들이 취업 새내기들을 위해 환영회를 열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환영회에는 이천수 영남학원 이사장과 노석균 영남대 총장도 학교를 대표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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