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율하가 친환경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율하지구는 생활 인프라가 완비된 자족도시인데다 주위를 녹지와 생태공원이 감싸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를 선택하는 기준 가운데 분양가나 역세권'교육환경과 더불어 자연환경이 주요 잣대로 떠오르고 있는데 율하가 이런 곳"이라고 설명한다.
율하지구는 택지개발지구여서 주거쾌적성이 높다. 19만㎡에 이르는 율하체육공원과 박주영축구장'테니스장'자연체험장 등 문화체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반계공원'샛터공원 등 10여개의 근린공원이 곳곳에 분포돼 있다.
특히 동구의 랜드마크가 될 대구혁신도시의 관문 지역으로 주거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율하동 한 공인중개사는 "최근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신서각산 등 타 동부권 지역과 비교해도 율하의 집값 상승률이 더욱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율하지구에 매수 문의가 부쩍 늘어나고 있으나 매물이 거의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런 이유에서 롯데건설이 분양 계획을 잡고 있는 '율하 롯데캐슬 탑클래스'가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율하택지개발지구 B4블럭에 전용면적 98㎡, 99A㎡, 99B㎡ '율하 롯데캐슬 탑클래스' 447가구로 구성되며 도시철도1호선 '율하역'과 범안로가 가까이 있고 '롯데쇼핑프라자'도 가깝다.
롯데건설 배명우 대구경북지사장은 "대구 유일의 도심 속 자연생태습지와 율하체육공원을 품은 친환경 택지인 율하지구에 롯데건설이 수성1가에 이어 또 한 번 100% 성공 분양에 도전할 예정"이라며 "롯데건설만의 노하우와 혁신평면으로 품격 높은 아파트를 짓겠다"고 했다.
분양문의 053)764 -6336.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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