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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서울 첫눈 와도 끄떡 없는 스타일링

런닝맨 서울 첫눈 와도 끄떡 없는 스타일링

'런닝맨' 류현진 특집 2부가 방송 되자마자 멤버들의 일거수일투족 모두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1월 17일 방송된 SBS 주말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지난 주 방송에 이어 류현진 특집 2부로 미쓰에이 수지가 참여해 방송을 빛나게 만들었다.

방송 전부터 수지와 류현진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은 '런닝맨' 류현진 특집 2부는 시청자들의 기대만큼이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완전 대세녀 수지의 활약으로 방송을 보는 내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으며, 특히 류현진은 수지에게 모자를 선물하는 등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보는 이들마저 두근두근 거리게 만들었다.

이 뿐만 아니라 류현진과 수지를 비롯한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은 물론, 멤버들이 갖춰 입은 팀복까지도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류현진과 수지, 그리고 '런닝맨' 멤버들은 팀의 구분을 확실하게 해 줄 통통 튀는 레드, 블루, 옐로우 컬러의 스웻셔츠와 패딩 조끼를 맞춰 입고 등장했다. 패딩 조끼의 경우 어떤 의상에 매치해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보통 이너와의 컬러를 다르게 하여 입는 경우가 많은데, '런닝맨' 속 수지와 류현진 등 몇몇 멤버들은 같은 컬러로 통일해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의 한 관계자는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런닝맨' 멤버들처럼 장시간 야외촬영을 하는 경우라면 활동성과 보온성, 그리고 패션성까지 모두 지켜줄 수 있는 의상은 필수다. 더욱이 많은 활동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두꺼운 패딩 점퍼보다는 스웻셔츠에 패딩 조끼를 매치하는 것이 더 좋은데, 이런 스타일은 적당한 패딩 조끼의 부피감으로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양 손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활동성까지 지켜줄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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