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가대 수시 1,819명'정시 1,265명 모집

2015학년도 모집요강, 지역 주요 사립대 발표

지역 사립대학들이 최근 잇따라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을 발표했다.

2015학년도에 대구가톨릭대는 수시 1천819명, 정시 1천265명 등 총 3천84명(정원 내)을 선발할 계획이다. 정시모집군은 기존의 나, 다군 그대로이다. 일반전형의 최저학력기준은 완화됐다. 인문계열 2개 영역 등급 합이 10에서 11로, 자연계열 2개 영역 등급 합이 11에서 12로 각각 바뀌었다. 의예과도 4개 영역 등급 합이 5에서 6으로 완화됐다.

학생부 반영비율은 1학년 40%, 2'3학년 60%에서 1학년 30%, 2'3학년 70%로 조정했다. 수시모집 전형 유형은 수시모집은 4개에서 3개로, 정시모집은 3개에서 2개로 줄였다.

영남대는 수시 2천595명(52.4%), 정시 2천357명(47.6%) 등 총 4천952명(약학대 70명 제외)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일반학생전형에서 학생부 100%를 반영한다. 일부 모집단위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상향 조정될 수 있다. 정시모집은 나, 다군 수능 100%로 선발한다.

계명대는 정원 내 5천 명 선발에서 수시 60%, 정시 40%로 선발한다. 정시가 전년도 33%에서 소폭 증가했다.

수시모집에서 전형유형이 4개로 대폭 간소화됐다. 일반전형은 학생부 100%, 면접전형은 학생부 70% 면접 30%, 학생부 종합은 서류 80% 면접 20%, 글로벌전형은 교육부의 제한적 운영방침에 따라 KAC, EMU, DigiPen과 같은 특정학과로 제한해 선발하며 서류 40%, 실기 60%로 선발할 예정이다. 정시모집은 수능 100%로 선발하며, 한국사는 10%의 가산비율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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