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호성) 식음료조리계열 학생들이 최근 각종 요리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식음료조리계열 윤은진 씨는 이달 6~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3년 인터내셔널 영 셰프 챌린지 인 코리아'(International Young Chef Challenge in Korea)에서 대회 최고상인 금상(양식 5코스 전시부문)을 수상했다. 또 같은 대회에서 임지은 씨가 은상, 이기웅'조혜인'김하은'장윤석 씨가 각각 동상을 차지하면서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2일 전남 함평에서 열린 제1회 함평단호박요리경연대회에서는 영남이공대 김종운'이다민 씨가 최우수상, 권동환'고수정 씨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같은 날 경기도 포천에서 열린 한국바리스타 전국대학팀 챔피언십에서 정연수'이태경'이상희 씨가 금상을 수상했다.
윤은진 씨는 "요리대회를 앞두고 연습에 최선을 다했고, 특히 우리 대학의 조리실습실환경이 각종 대회의 최신기자재 실습장비와 똑같아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충오 지도교수는"전공동아리 및 전공특활반 활동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는 분위기가 각종 요리대회 석권이라는 성과를 낳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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