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 서우림 하차가 화제다.
MBC '오로라 공주'가 배우 서우림의 하차를 미리 공지하며 화제 몰이에 성공했지만 아쉽게도 시청률은 하락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18일 오후 방송된 '오로라 공주'는 시청률 16.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7.4%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으로 떠났던 사임당(서우림 분)이 귀국해 딸 오로라(전소민 분)를 만나러 집으로 가던 중 차 안에서 평온한 죽음을 맞는 모습이 방영됐다.
앞서 '오로라 공주' 제작진은 이날 오후 공식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극 중 사임당이 사망해 서우림이 하차한다는 공지를 올려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오로라공주' 126회는 16.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125회의 17.4%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자체 최고시청률 행진은 멈췄다.
오로라 공주 서우림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청률 올리려고 그런가?" "오로라 공주 서우림 하차 대박~ 작가 대단하다" "저 배우는 죽으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오로라 공주 서우림 하차 아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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