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속자들 혈액형 "제작진부터 배우들 까지 거의 A형?…세상에 이런 일이!"

상속자들 혈액형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SBS 드라마스페셜 '상속자들'의 배우들과 제작진이 대부분 A형의 혈액형을 갖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SBS 홈페이지를 통해 '상속자들 알고보니 A형 드라마?'라는 제목의 미국 LA 로케이션 촬영 당시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이 공개되었다.

극중 차은상(박신혜 분)이 가고싶어 했던 팬케이크 집에서 만난 이민호(김탄 역), 박신혜, 김지원(유라헬 역), 강민혁(윤찬영 역)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대기하고 있었다. 거리의 소음 때문에 촬영이 지연된 상황, 이들은 서로의 혈액형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때 신기하게도 김지원을 제외한 이민호, 박신혜, 강민혁이 모두 A형이었던 것. 이들은 촬영장에 없는 다른 배우들의 혈액형까지 이야기하며 출연배우들 중 A형이 많다는 사실에 신기해했다.

박신혜는 이런 놀라운 사실을 감독에게 전했다. 박신혜는 "감독님 어메이징한 사실이 있어요. 저희 다 A형이에요"라고 말했고 이에 감독은 "나도 A형인데"라며 혈액형을 인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상속자들 혈액형 에피소드를 접한 누리꾼들은 "상속자들 혈액형 진짜 신기하네" "촬영장 분위기 예민하겠다" "상속자들 혈액형 A형이라니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속자들'은 오는 20일 오후 10시에 13회가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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