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한 식품 버리기 "냉장고에 묵혀 두었던 음식들…잘 못 먹었다간 큰일"

상한 식품 버리기 방법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는 상한 식품 버리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됐다.

게시물에 따르면 먼저 고기류는 장기간 냉동 보관하면 생기는 흰색 결빙부분을 잘라 버린다. 닭고기의 경우 색이 검게 변했거나 냄새가 나면 버린다.

야채는 겉으로 봤을 때 상했거나 검게 썩은 부분을 버리며, 빵은 냉장고 냄새가 배어있거나 촉촉함 없이 말라버렸다면 버린다.

특히 해물은 색이 그대로라도 비린내가 심하면 버려야한다. 지방이 많은 삼치나 꽁치, 고등어 등은 구입한 후 신선한 상태에서 빨리 먹는 것이 좋다.

상한 식품 버리기 방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냉장고 정리 해야하는데..." "상한 식품 버리기 유용한 정보네" "해물이나 생선은 구입해서 바로바로 먹는게 좋을 듯" "상한 식품 버리기 글 보니 냉장고에 있는거 다 버려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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