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 해명이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적우가 스폰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적우는 "'MBC 사장 딸이다', 'MBC 지분 40%를 갖고 있다' 등 대단한 재력과 든든한 스폰서가 있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루머 중 딱 하나 맞는 게 있다. 술집에서 노래했던 건 사실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우리 같은 무명가수는 공식적인 자리에 설 수 없다. 술집이나 어디 작은 카페에서 노래했다. 그 모든 루머 중에 가장 맞는 게 술집에서 노래한 게 사실이다"고 대답했다.
적우는 스폰서 루머 이유에 대해 "'나는 가수다' 전에는 방송을 1년에 1~2번 했다. 심야프로그램 제일 마지막에 나오는 사람이 갑자기 오후 6시 메인 시간대에 나오니깐 다들 놀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적우 스폰서 루머 해명에 대해 누리꾼들은 "적우 해명 솔직하게 하네" "무명가수 정말 힘들겠다" "적우 해명 들어보니 노래만 부른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적우는 "1977년생이 아닌 1971년생"이라며 실제 나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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