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개봉한 영화 결혼전야(감독 홍지영, 제작 수필름)에서 조연배우 대표로 시사회에 참석했던 배우 오나라가 인증샷을 남겼다.
'결혼전야'는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네 커플이 겪게 되는 메리지 블루(결혼을 앞둔 사람들이 겪게 되는 심리적 불안 및 스트레스)를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키친'으로 데뷔한 홍지영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다.
배우 오나라는 '결혼전야'에서 여성지 기자인 고선옥역할로, 태규(김강우 분)의 고등학교 친구이자 주영(김효진 분)의 비밀을 알고 있는 인물이다.
또한, 소미(이연희 분)의 친한 언니로, 소미의 고민을 상담해주고 들어주는 역할이다. 대복(이희준 분)의 누나역할이기도 하다.
이렇게 김강우, 김효진, 이연희, 이희준 네 명의 주인공과 엮이는 중요한 조연의 역할로 극 중 원철(옥택연 분)의 인터뷰 진행시 원철과도 에피소드도 코믹스럽게 진행되 웃음을 유발하며, 조연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배우 오나라가 공개한 인증샷은 비록 포스터에는 없지만 결혼전야 포스터를 들고 깜찍한 인증샷을 남겼다.
지난 7일 진행된 시사회에서 찍은 사진으로, 배우 오나라는 시사회 당시 무대인사에서 '조연배우 대표로 참석했다.
메리지 블루라는 색다른 소재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결혼전야'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3위 기록,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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