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주하 입장, 우먼센스 "김주하 남편 조지워싱턴대 졸업 확인 안 돼"

김주하 남편의 학력위조와 관련해서 김주하 입장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여성지 우먼센스가 김주하 MBC 기자와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남편 강 모 씨의 학력 위조 의혹을 제기했다.

우먼센스는 최근 발매된 12월호에서 'MBC 김주하 앵커 이혼 소송 진실 공방'이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통해 김주하 기자의 이혼 소송과 관련된 양측의 입장을 보도했다.

우먼센스 측은 "미국시민권자인 강 씨는 명문 조지워싱턴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경영대학원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취재 결과 강 씨가 해당 학교를 졸업했다는 기록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먼센스는 "실제로 확인 가능한 사이트를 찾아 강 씨 관련 몇 가지 이름을 넣어 검색해봤지만 확인 되지 않았고, 학교 측에서도 '졸업 여부를 알 수 없다'는 말만 반복했다"며 이에 관련된 김 기자 측 관계자의 "강 씨는 조지워싱턴 대학 경영학과에 입학은 했지만 졸업 여부는 불투명해 보인다"는 말을 인용해 전했다.

이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주하 입장, 학력위조 면밀히 조사해야 된다" "김주하 입장, 김주하 남편 학력위조 정말 잘 못된 행동" "김주하 입장, 정말 저게 사실이라면 법적으로 조치를 해야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먼센스 12월호는 김주하 측근의 말을 빌려 김주하 남편 강 씨가 김주하와 교제 당시 유부남이으며 이를 속이고 김주하에게 접근했다고 보도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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