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봉 영화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오늘 두 편의 한국영화가 나란히 개봉해 화제다.
정재영 최다니엘 김옥빈 주연의 '열한시'(감독 이덕희)는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한국영화 최초의 '타임스릴러'로 영화다.
영화 열한시는 가까운 미래, 내일 11시로의 시간이동에 성공한 프로젝트 연구원 우석(정재영 분)과 영은(김옥빈 분)이 24시간 뒤 지완(최다니엘 분), 영식(박철민 분) 등 연구소 동료들이 모두 죽어있는 정황과 마주하고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창수'는 배우 겸 가수 임창정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다. '징역대행업자'라는 이색 직업을 가진 주인공 창수(임창정 분)가 자신의 인생 통틀어 처음으로 소중한 사람을 만나고, 거친 인생의 소용돌이 속으로 또 다시 휘말리게 되는 처량한 인생 이야기를 담았다.
이밖에 28일에는 34년간 8명의 대통령을 수발한 백악관 집사의 이야기 '버틀러: 대통령의 집사'(감독 리 대니얼스), 잉여청년 4인방의 유럽평정기 '잉여들의 히치하이킹'(감독 이호재), 살인자 머드와 두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머드'(감독 제프 니콜스)가 개봉한다.
오늘 개봉 영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 창수 재밌겠는데" "오늘 개봉 영화 우리나라 작품들 기대된다" "오늘 개봉 영화 열한시 최다니엘 보러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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