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대표이사 김재하)는 28일 대구 신흥초등학교(교장 윤종열)와 U-12(12세 이하)팀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구FC U-12팀은 앞으로 신흥초교 이름으로 대회에 출전하며 대회 참가, 선수 선발'관리, 진로지도 등 축구팀 운영에 관한 책임은 대구FC가 진다.
윤종열 교장은 "대구FC와의 이번 협약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학교에서 대구FC와 우리나라를 빛낼 멋진 축구선수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했다.
대구FC는 2007년 U-12를 시작으로 U-18(현풍고), U-15팀(율원중)을 잇달아 창단, 유소년 선수 육성 클럽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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