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3일 오후 5시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북도 내 중소기업인과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김관용 경북도지사 초청 간담회'을 연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다양한 경영 현장 애로와 현안을 듣고 해결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업인들은 간담에서 ▷산업단지 조성 시 섬유업종 입주 제한조치 시정 ▷다산산업단지-남성주IC연결도로 확장사업 시행 ▷도청이전에 따른 지역 가구제품 우선 구매 문제 등 다양한 경영 애로를 김 도지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과 함께 전국 9개 조합의 이사장도 참석, 지역 간의 유대 강황에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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