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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탑팀' 권상우 주지훈 희노애락 모음? "배우들의 리얼 표정연기 대박!"

'메디컬 탑팀' 권상우 주지훈 희노애락 모음? "배우들의 리얼 표정연기 대박!"

MBC 수목미니시리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 연출 김도훈 / 제작 에이스토리) 속 주인공들의 표정모음이 화제다.

팀 해체 위기 속에서도 팀원 간의 끈끈한 우정과 의리를 지켜나가며 환자를 살리기 위한 고군분투로 안방극장에 쫀득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는 '메디컬 탑팀' 주인공들의 희노애락을 모은 사진이 시선을 모으고 있는 것.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이 사진에는 퇴원하는 환자를 보며 흐뭇해하는 태신(권상우 분)을 비롯해 따뜻하게 미소 짓고 있는 주영(정려원 분), 응급차에 실려 간 어머니 소식에 눈물을 감추지 못하는 승재(주지훈 분)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이어 태신의 선물에 기뻐하는 아진(오연서 분)과 나연(고원희 분)의 죽음을 슬퍼하는 성우(민호 분)의 다채로운 표정이 한 데 모여 있다.

특히, 같은 즐거움이라도 활짝 웃고 있는 태신과 입꼬리만 살짝 올려 보인 승재 등 각자 캐릭터별로 감정을 다르게 표현한 모습이 눈에 띈다. 이는 극 중 캐릭터에 완벽 빙의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배우들의 열연을 돋보이게 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메디컬 탑팀 배우들 표정 리얼하다', '저렇게 보니 팀원들의 파란만장한 병원생활이 한 눈에 보이는 듯', '표정이 너무 실감나서 감정이입까지 하게 되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메디컬 탑팀' 지난 방송에서는 승재의 어머니인 은숙(김청 분)이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약과 술을 함께 복용하고 쓰러져 응급차에 실려 가는 모습으로 엔딩을 맞아 그녀에게 어떤 위험이 닥친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들의 실감나는 감정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메디컬 탑팀'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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