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1일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한 해 동안 추진한 기초생활보장 업무에 대해 서면 및 온라인 시스템 등 업무 전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남구청은 기초수급자 조사 및 관리, 지원시스템 유지관리, 부정수급자 예방, 수급 탈락에 대한 민원 예방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민'관이 협력해 알찬 복지 계획을 수립한 덕분에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선화기자 freshgir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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