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일고등학교가 최근 1인 1악기 발표회, 합창, 난타 공연과 성년 시범식을 함께 열었다.
포항영일고는 지난달 18일부터 27일까지 학부모를 초대한 가운데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행사를 잇따라 개최했다. 주당 2시간씩 악기 연습을 하고 다도와 전통예절 교육을 받은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였다. 김문영 학생은 "큰절을 올리고 편지를 전하면서 부모님의 소중한 사랑을 새삼 느꼈다"고 했다.
포항영일고 서정윤 교장은 "이 행사들은 학생들의 인성을 바르게 가꾸는 데 효과가 아주 크다"고 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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