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사장 박종만)는 지난달 20~23일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및 대구국제로봇전에서 연 필리핀돕기 성금모금행사(사진)를 통해 모은 성금과 엑스코 자체 성금 등 122만3천890원을 매일신문사에 전달했다.
박종만 사장은 "엑스코는 국제전시회를 개최하는 만큼 국제적인 재난에 대해 해외 바이어와 관람객, 참가업체, 엑스코 임직원이 모두 함께 성금을 모금해왔다"며 "이번에도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사람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엑스코는 지난 2011년 대한민국 섬유기계박람회 기간 중에도 터키 지진, 태국 홍수 피해 돕기에 나선 바 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