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GE코리아는 4일 시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구개발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산업 및 헬스케어 분야 상호 협력 ▷스마트시티 또는 그린시티를 위한 에너지, 물 산업 분야 상호 협력 ▷지역의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부품 및 협력업체 발굴 및 육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는 GE코리아 강성욱 총괄사장과 GE헬스케어코리아 로랭 로티발 사장, GE디지털에너지 박익순 상무 등 GE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에너지, 헬스케어, 항공, 금융 등 세계 최대의 인프라 기업인 GE가 대구에서 첨단산업 분야의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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