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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공주' 송원근, 상남자 뮤지컬 배우로 등장 '눈길'

'오로라 공주' 송원근, 상남자 뮤지컬 배우로 등장 '눈길'

'오로라공주'에 나타샤 송원근이 뮤지컬 무대에 선 상남자 모습이 방송돼 화제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에서 황자몽(김혜은)은 홀로 나타샤(송원근)가 활약하고 있는 공연장을 찾았다. 자몽은 뮤지컬 무대 위에서 남자다운 카리스마를 내뿜는 나타샤를 지켜보며 사랑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 날 방송된 뮤지컬 '여자와 어깨들'의 무대는 나타샤 역의 송원근이 현재 실제로 출연하고 있는 (제작: CJ E&M)의 공연 모습이다. 송원근은 그 동안 '오로라 공주'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정반대로 말끔한 수트 차림의 상남자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현재 에 뉴욕 최고의 승부사 '스카이'로 출연 중인 송원근은 큰 키와 날렵한 바디를 앞세운 완벽한 비주얼과 탄탄한 보이스로 뮤지컬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남자다운 모습과 섬세하고 흡인력 있는 보컬로 부드러운 매력을 극대화하며 여성 관객 홀릭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김다현, 류수영, 송원근, 김지우, 이하늬, 박준규, 이율, 신영숙, 구원영 등이 출연하는 은 쇼뮤지컬이 선사하는 화려한 퍼포먼스, 고전을 비튼 현대적인 유머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14년 1월 5일까지 BBC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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