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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무지개 시청률 상승' 유이-정일우 성인연기자 투입! "시청률 또 상승?"

'황금무지개' 유이-정일우 성인연기자 투입! "시청률 또 상승?"

MBC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황금무지개'(극본:손영목, 연출:강대선)의 성인 역할 촬영분이 공개된 8일 방송분이 또다시 시청률이 상승하며 호평을 받았다.

'황금무지개'는 8일 방송분이 시청률 15.9%(TNmS/서울수도권 기준)를 기록, 상승세를 이어나가며 8%대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친 동시간대 경쟁작을 7%포인트 차 이상으로 격차를 벌렸다.

이날 방송분에서 유이(백원 분)는 수사를 위해 잠입한 클럽에서 아찔한 봉춤을 선보이며 아찔하게 등장, 용의자와 격투를 벌이는 등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

강인한 모습 뒤에는 어린 시절 잃어버린 막내 영원을 생각하며 눈물을 참지 못하거나 옥고를 치르고 출소하는 아버지 품에 안겨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여린 모습까지 폭넓은 연기 폭을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정일우(도영 역) 역시 서글서글하면서도 일하기 싫어하는 날라리 검사의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면서도 아버지 진기(조민기 분)와 대립하면서 가족들 앞에서 허술한 모습을 보이는 등 숨은 사연을 예고했다.

특히 방송 막바지에는 백원의 정체를 알고 백원과의 재회를 예고하면서 성인이 된 도영과 백원 사이에서 벌어질 일들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영혜(도지원 분)와 함께 귀국하며 화려한 모습으로 주목받은 천원 역의 차예련이나 몰래 유흥업소를 관리하며 횟집을 운영하는 모습을 보인 만원 역의 이재윤 역시 앞으로의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연기력으로 무장한 김유정, 서영주, 오재무, 김동현, 송유정, 안서현, 정윤석, 김태준, 최로운, 이승호 등 아역의 퇴장에 이어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인 성인 연기자들의 등장으로 지속적인 시청률 상승과 호평을 함께 얻어내고 있다..

유이와 정일우, 차예련, 이재윤, 이지훈, 최수임, 재신, 류담 등 성인 연기자들의 활약이 시작된 '황금무지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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