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 전 서구청장이 내년 6'4 지방선거 대구 서구청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 윤 전 청장은 9일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경험과 경륜을 살려 낙후된 서구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윤 전 청장은 2006년 지방선거에서 서구청장에 당선됐지만 2007년 과태료 대납 사건으로 구청장직을 잃었다. 이후 계명대학교 행정학과 외래교수를 지냈고,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대구시 조직총괄 본부장을 맡았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한덕수 탄핵소추안 항의하는 與, 미소짓는 이재명…"역사적 한 장면"
불공정 자백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 자폭? [석민의News픽]
헌정사 초유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제2의 IMF 우려"
계엄 당일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 복면 씌워 벙커로"
무릎 꿇은 이재명, 유가족 만나 "할 수 있는 최선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