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선(67) 봉화군의회 부의장이 '2013년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은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해 온 친환경 우수의원을 발굴해 격려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09년도부터 전국 기초'광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안 부의장은 이번 평가에서 5, 6대 봉화군의회 의정 활동을 펴면서 봉화군의 자연환경과 생태 보전을 위한 친환경센터를 설치하고, 우량농지 조성을 위한 미생물 배양에 힘쓴 것은 물론, 춘양상업고등학교를 산림특성화고인 산림과학고등학교로 탈바꿈시키고, 운곡천 생태하천사업(105억원)을 유치했으며, 자연생태계 보존과 폐광산 피해대책 마련 등에도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1998년에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건강 주택'실내 공기'녹색 생활 등 국민 생활환경 문제와 물'환경 보전'환경 에너지'녹색 구매'지속가능경영 등 국가 녹색발전을 위한 정보 수집과 연구 활동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대안 단체이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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