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탁 안동시의원(남후'일직'풍천)이 경상북도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권 의원은 4일 더케이 경주호텔에서 열린 2013 경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시회 회장선거에서 만장일치로 도협의회장에 선출됐다. 도협의회는 2010년 경북지역 7개 시'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로 시작해 현재 23개 시'군 1천500여 명의 회원이 경북도내 평생학습 문화 확산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평생교육 민간단체다.
권 신임 회장은 내년 2월 24일부터 2년간 도협의회장을 맡아 경북도 내 평생학습 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 역할과 자체 사업을 통해 시'군협의회 지원 및 워크숍, 평생학습 박람회 참가 등의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권 회장은 "앞으로 관련 지원 조례 및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 회장은 지난 2010년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안동시 6대 시의원에 당선됐으며, 현재 4H 안동시연합회 회장과 안동시농업경영인연합회 회장, FTA 대책위원회 위원, 경북도농업경영인연합회 정책본부장을 맡고 있다.
안동'권오석기자 stone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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