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현역 및 은퇴 선수들과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여하는 '야구대제전'이 32년 만에 포항야구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5일 포항제철고와 부산 개성고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경남고, 부산고, 광주일고, 동산고 등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전국 20개 고교팀이 모교의 명예를 걸고 참가했습니다.
특히 야구의 명문 대구 상원고에는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이만수 감독과 롯데 자이언츠 김시진 감독, 삼성 라이온즈 안지만 선수가 출전했으며, 군산상고는 해태 타이거즈 홈런왕 출신의 김봉연, LG 트윈스 조계현 코치, LG 트윈스 이진영 선수 등이 출전했습니다.
또한 지난 8일에는 연예인 야구단 '한'이 이벤트 경기를 펼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의상협찬] 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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