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패밀리 시즌 3' 황인영 깜짝 게스트 출연! 대박~
시즌을 거듭하면서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리얼 시트콤 에 배우 황인영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화 '댄스댄스'로 화려하게 데뷔한 황인영은 8등신의 완벽한 몸매와 도회적이고 세련된 마스크로 주로 도도한 도시녀 역을 맡아왔다. 하지만 오는 12월 10일에 방송되는 에피소드에서는 얄미운 시누이 역할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
무작정 가족들과 동민, 철웅이 예전 가족들 사진을 보며 옛 추억에 잠겨 있는 때에 바로 철과 서로 좋아 죽고 못 사는 사이의 여동생 인영이 찾아온다.
예전 혜련이 만삭의 임산부일 때도 잔심부름을 시키며 괴롭히던 인영은 하나도 변한 것이 없이 트집을 잡아 혜련을 괴롭히고 클라라와 유라 자매에게도 무시하는 말을 서슴치 않는다. 하지만 이런 인영이 오빠 철과 2층 세입자 동민, 철웅에게는 예쁘게만 보일 뿐.
까칠하고 이중적인 성격을 가진 한편 서른을 넘겨서도 여전히 매혹적인 외모와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인영에게도 사실 큰 상처가 있다. 결혼을 약속했던 남자가 배신을 했던 것. 혜련은 알고 보면 힘들었을 인영을 이해해보지만 바로 다음날 인영이 저지른 짓을 알고 소리를 지르게 되는데.
이 에피소드에서 황인영은 진상 짓만 골라서 하는 시누이 역할을 실감나게 해내는 한편 군살하나 없이 완벽하고 섹시한 8등신 몸매로 어필하며 2층 세입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골드미스의 모습도 보여줄 예정. 또 극중 오빠 철에게는 사랑을 독차지하는 여동생의 애교스런 모습까지 보여줄 예정이라고.
도회적인 이미지로 알려졌던 배우 황인영의 이런 깜짝 변신은 오는 12월 10일 화요일 저녁 6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에서 만날 수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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