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건강생활지원센터 지정 운영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지난달 29일과 이달 3일 지역 각 읍'면 보건지소에 설치된 헬스장을 지역주민 건강증진관리 서비스를 위한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지정하여 현판식을 가졌다.

최근 2010년 발표에 의하면 2002년보다 평균수명은 4년 연장되었으나 건강수명은 1.5년 밖에 증가하지 않아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청도군은 보건지소 헬스장을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지정하여 2014년도부터 지역주민의 평소 생활습관, 병력, 체성분 분석, 혈압, 혈당, 간기능 검사 등 기초자료를 통해서 영양사, 간호사, 운동처방사가 팀이 되어 개인별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인 및 아동들에게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만성질환자 조기발견과 관리로 군민의 건강유지 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미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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