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임성한 작가 전개에 대해 MBC측의 입장이 전해져 눈길을 모았다.
오로라공주 임성한 작가가 대본을 수정 중으로 알려졌다. MBC 측에서 "내용이 황당하다"며 수정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남자주인공 오창석이 돌연사로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임성한 작가는 149회 대본을 수정 중이다.
드라마 측 관계자는 10일 한 매체를 통해 "최근 149회까지 대본이 나왔는데 내용이 너무 황당해서 MBC에서 수정을 해달라고 권유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앞서 '오로라 공주'는 그동안 변희봉을 시작으로 서우림, 임예진, 떡대 등 주요 배우가 줄줄이 사망하는 설정으로 논란을 일으킨바 있다.
'오로라공주'는 오는 20일 150부를 끝으로 종영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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