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헬스 & 웰빙] 한신요양병원-요양 및 재활치료

풍부한 의료진'도심 입지…대구 최초 인증마크

한신요양병원(053-565-9200)은 내부 화합을 통한 편안한 요양, 활동적 재활, 그리고 이를 통한 고객만족이라는 핵심가치를 추구하는 병원이다. 지난해 병원 전면 개보수를 통해 160병상을 증설하여 총 380병상을 갖춘 대구경북지역 최대 규모의 요양병원이다.

◆환자 4.5명 당 간호사 1명 이상

대구 서구 내당동에 위치하여 행정구역상 달서구, 남구와 인접해 있다. 두류네거리, 남평리네거리 등 주요 교차로와 달구벌대로, 서대구IC, 성서IC, 도시철도 2호선 등과 같은 주요 교통 인프라의 교차지역이다. 특히 주요 대학병원 및 의료시설과 10분 이내 거리에 있어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빠른 대응을 할 수 있고 도심에 위치하여 가족들이 편하게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은 요양병원의 입지조건으로는 최적이라 할 수 있다.

재활과 요양, 그리고 노인성 질환에 필수진료 과목인 재활의학과, 신경과, 내과, 정형외과, 외과, 가정의학과, 한방과 등 10여 명의 전문의가 진료하고 있다.

환자의 안전을 위해 환자 4.5명 당 1명 이상의 간호사를 배치하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력신고에서 의사 1등급, 간호 1등급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환자대비 의료인 수의 제한이 없는 급성기 일반병원과 중풍, 치매, 재활 등의 진료를 위한 전문과목이 없는 타 요양병원과는 비교되는 의료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방진료를 통한 양'한방 협진진료 체제는 물론, 350여 평 규모의 대형 재활센터를 운영하며 40여 명의 재활치료사들이 재활치료, 운동치료, 작업치료, 연하치료, 일상생활 동작치료 및 한방재활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한 1대 1 맞춤식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계적인 중풍 재활 프로그램

재활과 요양, 그리고 한방진료가 필요한 환자의 대부분이 중풍과 그에 따른 후유증 및 합병증을 치료해야 한다. 중풍이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세포가 손상을 입은 신경계 질환을 말한다. 말 그대로 뇌에 손상을 입은 질환이다 보니, 중풍 환자 개인마다 뇌 손상의 부위나 크기에 따라서 나타나는 증상 또한 다르기 마련이다.

대부분의 중풍 환자에게 나타나는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운동장애와 언어장애, 연하(삼킴)장애, 인지저하 등이 있다. 그런데 이때 중풍 재활을 어떻게 시행하는가에 따라서 환자의 장애 상태에서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능력이 완전히 사라지느냐 아니면 회복되느냐가 결정된다.

한신요양병원은 보다 효과적인 중풍 재활을 위해서 치료를 극대화할 수 있는 체계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환자가 최대한 빠르게 정상에 가까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손상된 운동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중풍 재활 방법 중에서 보바스치료를 통한 중풍 재활 프로그램은 환자의 비정상적인 반사활동을 억제해주고, 정상 동작을 재학습시키는 훈련이다. 중풍 재활을 하기 이전의 환자 상태와 관련해 자세, 긴장도, 기능 장애 등이 어느 정도 단계인지 정확하게 평가하여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짜여진 중풍 재활 교육 지침에 따라서 환자가 신체적 움직임을 다양하고 자연스럽게 시행하고, 적절한 근육의 긴장도를 유지하며, 정상적인 동작 및 자세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요양병원 평가에서 인증마크 획득

뇌출혈, 뇌경색 등을 포함한 뇌 신경 손상에 따른 후유증과 더불어 파킨슨병, 치매 등의 질환과 고혈압, 당뇨합병증, 사고 후유증 등의 환자에게 24시간 병간호 서비스를 포함한 전문적인 재활과 요양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재활이 필요한 질환은 다른 질환에 비해 장기간의 치료기간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전문적인 치료와 함께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어려움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한신요양병원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비의 최소화, 추가 부담 없는 중환자실 운영, 최소 비용의 병간호 서비스 등 환자의 부담을 덜어주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한신요양병원은 보건복지부 평가인증원이 주관하는 2013년 요양병원 인증평가에서 대구 최초로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의료기관인증제란 의료의 질적인 면과 환자의 안전 수준 및 의료서비스의 질을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원이 개발하고 국제의료질관리학회(ISQUA)의 인증을 획득한 세계적 수준의 조사기준을 기반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200여 가지 항목으로 조사, 평가, 심의를 거쳐야 한다. 대구에서 병상 수, 의료인 수에 따른 병원의 규모, 직원교육과 환자안전에 대한 측면에서 가장 먼저 인증평가를 통과하였으며, 지난 7월 2일 보건복지부 승인을 획득했다.

따라서 한신요양병원은 인증 의료기관으로 확인되었듯이 요양과 재활에 관련된 전문적인 진료와 환자관리, 안전도 면에서 확연한 차별성을 자랑하고 있다.

또 동일 의료법인 내 급성기 뇌 신경 재활병원인 세민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급'만성 질환기 이후 장'단기 재활환자, 사고 및 수술 후 재활치료 환자 등을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진료서비스 제공으로 환자의 외부유출 현상을 최소화하고 환자의 거주지역에서 발병부터 완치까지의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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