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시보건소 '저출산 극복' 우수상 수상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가 각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받는 등 경북지역 공공보건의료 부문에서 돋보이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주시보건소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저출산 극복사업 평가 부문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경북도가 실시한 2013년 통합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올해는 처음으로 통합 건강증진사업을 펴면서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예방, 치매예방, 모자보건사업 등 단위 사업의 사업비를 통합, 운영해 예산과 인력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했다. 또 13개 오지마을과 공동으로 건강마을 지킴이 행복교실을 운영하고 20개 단체와 함께 건강체험마당도 운영했다. 또 경로당 322곳을 건강 검진팀이 직접 찾아다니며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임무석 영주시보건소장은 "100세 시대에 대비해 출산 장려와 함께 경로당 중심의 100세 시대 맞춤형 건강관리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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