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4월 구·군으로부터 한 곳 씩의 아파트를 추천받은 뒤 입주민 설명회와 주민 설문조사를 거쳐 '입주민 자율협약 생활수칙'을 만들고 자체 층간소음 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대구시가 지난해 전국 처음으로 수성구 지산동 녹원맨션을 층간소음관리 시범아파트로 선정해 운영한 결과, 이웃 간 분쟁이 거의 사라진 효과를 토대로 구·군별 공모를 통해 1개소씩 추천받은 8개소의 아파트를 층간소음 예방 시범아파트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각 시범아파트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시는 이들의 활동을 모니터링 해 우수사례를 전파할 계획입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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