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양이의 감정 표현 "강아지와는 정반대… 매력만점!"

고양이의 감정 표현이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고양이의 감정 표현'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되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고양이의 감정 표현은 개와는 매우 다르다,

예컨대 일반적으로 개는 사람을 따를 때 꼬리를 흔들며, 눈을 마주치고 배를 보이며 복종한다. 하지만 고양이의 감정 표현은 때에 따라서 개와 정반대다. 고양이는 눈을 오랫동안 마주치는 것은 상대에 대한 '탐색'이며, 천천히 감았다 뜨는 것은 애정표현 및 친근감의 표시다.

더불어 고양이가 감정 표현으로 누웠다면 개와 달리 싸움을 시작한다는 뜻이며, 꼬리로 바닥을 치거나 상하로 흔들면 신경질의 표현이다. 또, 꼬리를 위아래로 흔들며 바닥을 치거나 좌우로 빠르게 흔드는 것은 초조함과 긴장의 표현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고양이 너무 매력적인 동물이네요", "고양이의 감정표현! 잘 숙지해야겠네요", "알고 보면 고양이도 애교 많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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