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한어머니회 경북연합회 창립, 초대회장에 박숙희 씨

대한어머니회 경상북도연합회 창립총회가 17일 오후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임태수 대한어머니회 중앙연합회장,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 정순천 대구시의원, 문신자 대구가톨릭대 미래포럼 명예원장, 유병선 영도벨벳 회장, 이태손 대한어머니회 대구연합회장 등 지역 여성 지도자들은 물론 윤진필 경산 진량산업단지 이사장과 임한순 TBC대구방송 이사 등 내빈들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대한어머니회 경북도연합회 초대 회장에는 박숙희 ㈜자연농원파크휴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대한어머니회는 1958년 서울여대 총장과 대한걸스카우트연맹 회장을 지낸 고황경 박사가 심각한 전쟁 후유증을 앓고 있던 조국의 후진성을 극복하고 선진대열의 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여성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여성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어머니들의 평생교육을 담당하는 단체로 창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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