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차태현-데프콘-정준영 목욕탕 패션!… 흰색 난닝구에 검은 목선?
'1박 2일' 차태현-데프콘-정준영의 리얼한 목욕탕 패션이 공개돼 화제다.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등 여섯 멤버가 함께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 측은 19일 목욕탕에서 미션을 수행할 차태현 팀(차태현-데프콘-정준영)의 리얼한 현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비포 선셋'(Before Sunset)이라는 컨셉트로 해가 지기 전까지 서해안 고속도로를 따라 캠핑용품을 획득해 베이스캠프로 돌아오는 초대형 레이스에 돌입한 멤버들. 김종민 팀(김종민, 김주혁, 김준호)과 차태현 팀 등 두 팀으로 나눠 레이스를 펼친 가운데, 공개 된 사진 속 차태현 팀은 온탕에 발을 올려놓고 각선미를 드러낸 채 비장미가 고스란히 드러난 얼굴 표정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김종민 팀에게 텐트를 획득해 오고, 자신들은 온열 매트를 얻어오기로 한 차태현 팀은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목욕탕을 찾아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자진(?) 입수로 환호를 받았던 막내 정준영은 이번 미션을 위해 준비된 수영복을 보곤 어안이 벙벙한 상태로 제작진을 물끄러미 쳐다봤다고.
이에 차태현은 막내 정준영의 눈치를 보며 "준영이 또 입수해야 돼?"라고 말했고, 데프콘 역시 "오늘 너 뭐 있는 것 같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와 함께 미션에 앞서 온탕의 물 온도를 체크한 차태현은 "생각보다 쉬운데~"라면서 시작 전부터 미션 성공을 예감했고, 데프콘과 정준영 역시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제작진 역시 멤버들의 목에 검은 테이프로 표시를 하며 철저한 미션검사를 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한판 승부가 펼쳐졌다는 후문.
과연, 미션 성공을 예감하고 리얼한 목욕탕 패션을 선보인 차태현 팀은 철두철미한 제작진을 뛰어 넘어 온열매트를 손아귀에 넣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차태현-데프콘-정준영의 목욕탕 패션을 접한 네티즌은 "뭔가 비장하다~ 그냥 온열매트 하나 주세요~", "우리 준영이 연달아 입수하네~", "검은 목선 정말 대박 웃기다", "우리 하이브리드 제작진 어떤 미션 줄지 완전 궁금하네ㅋㅋㅋ", "얄짤 없어 보이는 제작진 때문에 멤버들 멘붕에 빠진 것처럼 보이네요~", "뭘 해도 빵빵 터지네~ 하얀 난닝구에 수영복 입고 목욕탕 등장이라~ 완전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과연, 멤버들은 하이브리드 제작진의 함정을 피해 해가 지기 전까지 베이스 캠프로 돌아올 수 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박 2일' 시즌3의 초대형 레이스 2편은 오는 22일 오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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