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경산역 KTX 정차에 따른 철도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된 승강장 및 홈지붕 개량 공사가 19일 조기 완공 된다.
경산역에는 지난 1월1일부터 하루 4회 KTX 열차가 정차하고 있는데, 기존 승강장 및 홈지붕은 KTX 열차 연장보다 짧아 날씨가 덥거나 비가 올 경우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최경환 의원(경산'청도 국회의원, 새누리당 원내대표)은 지난 5월 추경예산안에서 고속철도시설개량 사업비 24억원을 철도시설공단에 확보해 주며 경산역 승강장 개량 공사를 가능하게 했다.
착공 3개월 만에 완공된 이번 공사는 홈 맞이방 2개소 설치, 승강장 412m(상'하행), 홈지붕 344m(상'하행)로 확장해 철도이용 고객 편의를 크게 증진하게 됐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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