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대본 인증샷!…'천상여자' 혼연일체? "놓칠 수 없어!"
배우 윤소이가 '천상여자'를 향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천상(天上)여자'(극본 이혜선 안소민, 연출 어수선, 제작 SSD)에서 하나뿐인 언니를 잃고 한 남자를 향한 복수를 펼치는 이선유로 분해 열연을 선보일 윤소이의 대본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사진 속 윤소이는 수녀복을 입은 채 양손에 '천상여자'의 대본을 들고 환한 미소와 상큼한 표정을 지어보이거나 얼굴을 반쯤 가리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깜찍,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그녀의 대본에 부착된 알록달록한 포스트잇과 그 곳에 적힌 깨알 같은 메모들은 이선유를 완벽하게 연기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는 윤소이의 열정을 엿보게 하고 있어 더욱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처럼 윤소이는 드라마 촬영 현장은 물론 그 외에 시간에도 대본과 혼연일체 되어 대사와 지문들을 꼼꼼히 살피는 것은 물론 매니저를 상대로 연기연습을 펼치는 등 연습벌레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는 후문.
이에 극 중 털털, 발랄함과 동시에 언니를 잃은 분노와 슬픔을 간직한 이선유에 완벽 빙의되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윤소이의 활약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윤소이, 아이리스2에서도 존재감 작렬이었는데 이번에도 너무 기대된다', '수녀복 정말 잘 어울린다. 수녀라고 해도 믿을 듯', '대본에서부터 연습 열심히 하는 티가 난다. 연기력이 그냥 나오는 게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소이의 입체적인 연기력을 엿볼 수 있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천상여자'는 오는 1월 6일(월)부터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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