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계의 특수부대 "나라별 다양한 종류와 명칭… 무시무시해!"

세계의 특수부대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각종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에는 '세계의 특수부대'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세계의 특수부대'란 제목의 글에는 세계 각국의 부대 개설 배경과 함께 명칭을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에 따르면 현대 특수부대는 세계 제2차 대전 때 영국 수상이었던 윈스턴 처칠이 생각해낸 것으로 영국의 '코만도' 부대는 히틀러가 "코만도 부대원은 포로로 잡지 말고 즉시 사살해라"라고 명령할 정도로 엄청났다고 전해졌다.

이외에도 러시아의 KGB, 영국의 SAS 등이 있다. 특히 러시아의 KGB 스패츠나츠는 지난 1979년 아프간침공 당시 대통령궁에 침입, 아프간군의 지휘체계를 붕괴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또, 가장 많은 특수부대를 가진 나라는 미국으로 미국 최고의 특수부대는 육군의 델타포스와 해군의 데브그루로 알려져 있다. 이 부대들은 인질구출작전이나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임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러시아의 정보기관 산하 부대인 알파와, 빔펠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미국에는 그린베레, 레인저, SEAL, 포스리콘, 델타포스와 데브그루 등의 유명 특수부대가 있다.

한편 '세계의 특수부대'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의 특수부대, 이렇게 많다니! 놀랍네요", "코만도라니 게임만 생각나네요", "세계의 특수부대 정말 놀랍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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