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6일 2013년 지역 문화예술분야 최고의 순간 BEST10을 발표했다.
1위는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시민회관 재개관이다. 2010년 리노베이션에 착수해 2013년 11월 29일 다시 개관한 시민회관은 전시와 생활이 어우러진 명품 클래식 전용공간으로 거듭났으며 현재 '아시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공연이 열리고 있다.
2위는 지역 미술관의 한계를 극복할 가능성을 보여 준 대구미술관 쿠사마 야요이 특별전이 꼽혔다. 특별전 개최기간 96일 동안 전국에서 33만 명의 관람객이 입장해 지역의 신생 미술관이 가진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상준기자
◆대구시 선정 문화예술분야 최고의 순간 BEST10
1위 시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 시민회관
2위 대구미술관 쿠사마 야오이 특별전
3위 대구오페라재단 출범
4위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최
5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최
6위 예술발전소 글로벌네트워크 추진
7위 스마트 벤처창업학교 개교
8위 이우환과 그 친구들 미술관 설계 착수
9위 대구공연정보센터 개소
10위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거리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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