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의 뜨거운 김천 사랑이 추운 겨울을 녹이고 있다.
김천혁신도시로 본사 이전을 앞두고 있는 한국도로공사는 28일 김천시 봉산면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봉계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냉난방기와 청소기, 도서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매달 봉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추풍령휴게소로 초청해 식사를 제공하는 외식데이 행사와 용품지원 등 지속적인 후원을 해오고 있던 중, 센터 내 도서실에 냉난방기가 없어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에 지원을 결정했다.
이날 봉계지역아동센터 위문품 전달에는 이철우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문관식 본사이전처장, 송준국 본사이전팀장이 함께해 센터 운영의 어려움을 듣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김천혁신도시로 이전이 확정된 이후부터 1사 1촌 자매결연을 통한 농촌봉사활동과 오지마을 농기계수리봉사, 지역 내 복지시설 지원뿐만 아니라 지난해 9월에는 증산면에 귀농귀촌센터를 열고 지역사회와 하나 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본지와 손을 잡고 지역 내 경로당에 신문 보내기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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