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국내 첫 영토박물관. 1997년 8월 울릉도에서 개관했다. 독도 및 조선해(동해)를 둘러싼 관련자료를 발굴'수집'연구하고 교육'홍보해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을 반박할 수 있는 자료와 이론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됐다. 최근 연구 기능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힌트 매일신문 12월 23일 자 1면)
(2)장을 담그는 기본 재료. 콩'보리'밀'쌀 등을 익혀 띄워 만든다. 장에 따라 만드는 법이 다르다. 철기시대 말기까지 기원이 거슬러 올라간다. 1980년에는 못생긴 사람을 부를 때 이것을 본따 옥상에서 떨어진 이 것이라는 뜻으로 '옥떨메'라고 부르기도 했다. 최근 암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기다. (힌트 매일신문 12월 24일 자 25면)
(3)일본 나가사키현에 딸린 섬. 일본에서 한반도와 가장 가까운 지역으로 섬 전체가 쓰시마시(市)에 속한다. 예로부터 한국과 일본 열도 사이의 중계지로서의 위치를 차지한다. 부산에서 약 50㎞의 거리에 있어 한국과 관계가 깊었다. 고려 말부터 조공을 바치고 쌀·콩 등을 답례로 받는 관계에 있었다. 세종 때에는 원정에 나선 바 있다.(힌트 주간매일 12월 26일 자 29면)
(4)범죄예방환경설계의 준말. 도시 환경설계를 통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선진국형 범죄 예방기법을 말한다. 인적이 드문 공원이나 지하주차장에 주민동의를 얻어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거나, 가로등은 밝은 할로겐등으로 교체하고 놀이터는 주변에서 관찰할 수 있는 가시거리를 최대한 확보하는 등의 방법이 있다.(힌트 매일신문 12월 26일 자 5면)
(5)일본 도쿄의 한가운데에 있는 신사(神社). 8만여 개에 달하는 일본 전역의 신사 가운데서도 가장 규모가 크다. 메이지유신 직후인 1869년 막부 군과의 싸움에서 숨진 영혼을 '호국의 신'으로 제사 지내기 위해 건립되었다. 지난달 26일 아베 일본 총리가 한국'중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신사참배를 강행 국제적 논란이 되고 있다.(힌트 매일신문 12월 27일 자 1면)
◆이번 주 시사상식 퀴즈의 정답을 찾으신 분은 연락처(성명·주소·전화번호)와 함께 다음 주 목요일까지 우편(700-715 대구시 중구 서성로 20 매일신문사 편집국 특집부)이나 이메일(info@msnet.co.kr)로 보내 주세요. 정답자 가운데 4명을 추첨해 상품을 드립니다.
◆'주간매일'을 읽고 느낀 소감을 보내주시면 채택된 분에게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보내는 방법은 '시사상식 퀴즈'와 같습니다.
♣12월 19일 퀴즈 당첨자
▷스파밸리 초대권(2장)
박주영(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이월드(옛 우방랜드) 이용권(2장)
최유정(대구 동구 경대로)
▷팔공산온천관광호텔 초대권(4장)
김정향(대구 달서구 감삼1길)
▷롯데시네마 영화티켓(2장)
이미연(청도군 풍각면 봉기로)
◆12월 19일 퀴즈 정답
①출사표
②(넬슨)만델라
③아토피
④장성택
⑤건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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