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이범수 물가 시찰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다.
2일 KBS2 드라마 '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 이소연 연출) 측은 남대문시장을 방문한 이범수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이범수의 시찰장면 촬영은 지난달 26일 남대문 시장 일대에서 이뤄졌다. 이날 남대문 시장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변 상인들과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까지 이범수를 보기 위해 촬영장 주변으로 몰려들어 남대문 시장 일대가 발칵 뒤집혔다.
이에 이범수는 권율에 200% 빙의한 모습으로 열연을 펼쳐 시민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장 상인들에게 농담을 건네고 구경 나온 시민을 향해 젠틀미소를 선사하는 등 실제 총리가 된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
이와 관련해 '총리와 나' 제작사 측은 "추운 날씨에 진행된 야외 촬영에도 불구하고 이범수가 권율 총리에 완벽하게 몰입해 빠르게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시장 시찰 장면은 권율의 성격을 드러내는 장면이자 다정을 신경쓰기 시작하는 권율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과연 권율과 다정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 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총리와 나' 이범수 물가 시찰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총리와 나' 이범수 물가 시찰 인증샷 훈훈하네요" "'총리와 나' 이범수 물가 시찰 인증샷 정말 추웠을 듯" "'총리와 나' 이범수 물가 시찰 인증샷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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