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KT&G 경북본부 취약계층 후원금 625만원 기탁

KT&G경북본부(본부장 김창렬)는 최근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형철)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민들을 위한 후원금 625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KT&G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적립하는 KT&G 상상펀드를 통해 모인 사회공헌 기금이다.

KT&G 상상펀드에는 자발적 성금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11년부터 회사 임직원 98%가 동참하고 있다. 모인 성금은 연간 약 35억원 규모로 사회복지시설과 긴급구호, 소외계층지원 등에 쓰이고 있다.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측은 후원금 전액을 홀몸노인 안전건강매트 및 방한이불 구입, 저소득 가정 아동 학용품 지원, 특기적성 교육비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후원금을 전달한 천태동 KT&G 안동지점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 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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